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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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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뭘 먹었을까? 집에 있는 날이 많다보니 밥이 제일 걱정이 되었어요. 매일 차려먹는 것도 생각보다 귀찮고 도시락도 주문해서 먹어봤지만 양도 적고 맛도 별로 없고 결국 배달음식이 최고구나를 느끼는 요즘입니다. 역시 배달음식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치킨이죠? 치킨을 빼놓고 배달음식을 논할수는 없겠죠. 정말 다양한 치킨 브랜드들이 있지만 역시 부동의 원탑은 교촌아니겠어요? 달달하면서 짭조름한 교촌 허니맛은 진짜 혁명 그자체죠. 레드를 좋아하는 분들도 많으시지만 저는 매운걸 정말 못먹어서 레드는 예전에 한번 먹어보고 눈물흘리며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저 소스는 레드 소스인데 느끼할 때 조금씩 찍어먹으면 생각보다 먹을만 하고 괜찮더라구요. 근데 조금씩 찍어먹어도 계속먹다보면 역시 혀끝이 아려오는 슬픔. 하지만 교촌은 정말 .. 2021. 1. 16.
강릉여행 초당순두부 마을 동화가든 다녀온지 한참됐는데 이제서야 쓰는 리뷰. 강릉에 도착 후 첫번째 일정은 순두부로 유명한 초당두부마을에 짬뽕순두부를 먹으러 왔습니다. 이곳은 강릉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에게 필수코스 중 하나입니다. 짬뽕순두부로 유명한 동화가든은 5년에 먹어봤을 때 굉장히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방문했어요. 동화가든은 웨이팅이 심하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오자마자 바로 번호표부터 뽑으러 갔어요. 대기번호하는 방법이 적혀있는데 시간별로 대기번호를 수거해 가신다고 해요. 그런데 제가 갔을 때는 10시넘어서 도착이라 수거해가는 분은 보지 못했어요. 평일 오전 10시 30분쯤이었고 제 앞에는 약 20팀 정도가 있었어요. 근데 거의 1분에 1팀씩 줄어들어서 생각보다 오래 기다리지 않았어요. 그리고 가게 앞에는 곳곳에 의자가.. 2020. 12. 24.
60계치킨 메뉴(간지반, 고추반) 누구나 반할만한 맛! 다시 돌아온 치킨 리뷰! 아직도 쌓인 치킨 리뷰가 한 3개는 됩니다. 과거의 나는 치킨을 얼마나 자주 먹은 거지... 그리고 블로그를 하다 보니 먹었던 것을 또 시켜먹기 보다는 새로운 브랜드를 찾게 되는 블로거의 자세랄까요. 오늘은 60계치킨 메뉴 중에서 인기 있는 두 가지인 간지 치킨과 고추치킨 두 가지를 반반으로 주문했어요. 이번이 두 번째 먹어보는 건데 처음에 이영자 씨 광고가 한창 핫할 때 너무 맛있어 보여서 시켜먹었는데 그때는 살짝 실망을 했어요. 이번에는 과연 어떠한 인상을 줄지 궁금하네요. 구성은 치킨, 치킨무, 마요네즈. 마요네즈 주는 치킨집은 제가 그동안 시켜먹으면서 처음 보는 것 같네요. 신선해. 요즘은 이렇게 치킨에도 봉인 씰을 씌워야하는 시대. 세상에 믿을 사람 없다더니ㅠ 치킨을 빼.. 2020. 8. 11.
빠다스틱 이거 만든 사람 누구냐?! 오늘은 신상 과자를 소개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해요! 과자 리뷰 같은 건 안 하는데 제가 어릴 때부터 워낙 좋아하던 과자인 빠다코코넛이 스틱 형태로 나왔다고 해요. 왜 스틱형태로 만들어야 했는지 모르겠네요. 빠다스틱이랑 야채스틱이 같이 나왔다는데 저는 야채크래커도 안 좋아해서 빠다스틱만 구매!! 이거 구매하려고 몇일동안 동네 편의점을 들락날락했는지 모르겠어요. 지나가다 보이면 들어가 보고 없구나 하고 실망감으로 나오기를 반복하다 보니 어느 날 딱!! 있는 게 눈에 보이지 뭐예요. 바로 겟! 마요네즈랑 찍어먹으면 맛있다고 하는데 그럼 마요네즈도 같이 줘야하는거 아닌가? 성의 없네... 다른 분들 리뷰 보면 다 부러졌던데 이건 상태가 양호하네요. 열자마자 버터향이 쏴악 납니다. 오~ 이거 보기보다 맛있을지도.. 2020. 8. 3.
삼각지 몽탄 솔직히 제 취향은 아니네요 요즘 아주 핫한 고기집. 웨이팅 끝판왕. 오늘은 몽탄에 다녀온 이야길 해보려고 해요. 몽탄은 원래도 인기가 있었는데 전지적참견시점에서 전현무씨와 이영자씨가 방문하면서 더욱 유명해졌어요. 저도 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다녀왔어요. 웨이팅이 살벌하고 고기집이라 회전율이 느리기 때문에 어설프게 가서 기다리느니 일찍 가는게 좋다라고 생각해서 토요일 1시 30분쯤 도착했어요. 가게 입구 옆쪽에 이렇게 웨이팅 공간이 있어요. 늦게 오면 여기서도 못기다리고 줄서서 햇볓받으면서 기다려야 해요. 1시30분에 도착했을때 제가 2등 이었고 도착하고 2분만에 제 뒤로 4팀이 왔어요. 그렇게 기다리다가 3시부터 직원 안내에 따라 종이에 이름과 연락처를 적었어요. 웨이팅시 전화로 연락을 주고 일행이 모두 와야.. 2020. 7. 30.
푸라닭 순살 여기가 진짜 치킨맛집? 지난번 푸라닭을 너무 맛있게 먹어서 다른 메뉴에 도전 해기로 했어요. 이번에는 기본 후라이드 순살을 먹어볼 거예요. https://sangyong7171.tistory.com/32 푸라닭 메뉴추천. 무조건 이맛부터 느껴봐야 해요 저뿐만이 아니 전 국민의 소울푸드 치킨 리뷰가 돌아왔습니다~ 아임백! 이번에는 한 번도 안 먹어봤던 새로운 치킨을 주문해봤어요! 새로운 치킨을 시키는 것은 정말 도박이에요. 치킨이 다 맛�� sangyong7171.tistory.com 뼈 발라먹기 귀찮고 집에서 영화보면서 편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선택한 푸라닭 순살이 도착!! 검은색 더스트백에 담겨서 온 푸라닭. 요즘 광고도 많이 나오고 사람들에게 맛 평가도 좋은 것 같아요. 주변에서 먹어보고 맛있다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 2020. 7. 22.
수제 과일청 에이드로 홈카페 완성! 요즘 장마라 후덥지근하고 참 별로죠? 이럴 때에는 역시 집에서 에어컨 켜놓고 시원한 음료를 마시는 게 최고인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지난번 과일청 담았던 것으로 에이드 만드는 것을 포스팅할까 해요~! 레몬청과 키위청 담는 법이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포스팅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sangyong7171.tistory.com/46 과일청 만들기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누구나 할 수 있어요 여름이면 시원한 음료가 생각나지 않으시나요? 편의점에서 파는 다양한 음료도 좋지만 좀 더 건강하고 리얼한 맛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과일 에이드도 좋은 선택지일 것 같아요. 오늘 포스팅할 � sangyong7171.tistory.com 짜잔! 과일청을 담은지 일주일이 지난 상태예요. 처음 담았을 때보다 아.. 2020. 7. 15.
교촌 허니오리지날 맛은 있지만 추천하진 않는다? 다시 돌아온 치킨 리뷰. 그동안 작성한 치킨 리뷰들이 생각보다 인기가 많아 치킨을 시킬 때 이제는 고민을 하게 됩니다. 포스팅 안 했던 치킨을 시키려고 말이에요. 그럼 시작해볼까요? 이번에는 누구나 다 아는 그 치킨. 제 최애 TOP3안에 당당히 자리하고 있는 교촌치킨 허니오리지날. 허니콤보도 좋아하고 오리지날도 좋아해요. 무얼 먹듯 허니는 너무 맛나요. 역시 교촌은 인기가 많아서인지 배달시키면 저희 동네는 보통 한 시간 걸려요. 늦으면 70분...?? 하지만 기다려야죠. 이렇게 맛난 치킨인데.. 짜잔. 뉴스에 까지 나왔던 배달원들의 훔쳐먹기를 방지하기 위해 요즘은 저렇게 봉인씰같은 걸 붙여줘요. 손댄 흔적 없이 깔끔합니다. 두근두근. 전에 교촌은 자체적으로 만든 핵노맛 음료수를 주더니 이제 정신 차렸나.. 2020.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