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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여름철 실내 습도 낮추기 가성비 좋은 방법 5가지

by №º♭㏂㉿♬ 202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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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장마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매년 장마를 지속적으로 오고 있으며 약 한 달 이상의 장마기간을 겪게 됩니다. 장마 때가 되면 실내 습도가 높다 보니 불쾌지수 또한 같이 상승합니다. 또한 습함으로 인해 곰팡이가 번식하기 쉽고 빨래가 잘 마르지 않아 냄새도 나기 일쑤입니다.

 

이렇게 여름철 습한 환경은 우리 생활에 불편함을 줍니다. 그래서 오늘은 실내 습도를 낮추는 가성비 좋은 방법 5가지를 같이 알아볼까 합니다.

 

 

 

목차

  1. 신문지
  2. 서큘레이터
  3. 소금

 

 

 

 

적정 실내 습도

실내의 적정 습도는 일반적으로 40~60%가 쾌적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모든 상황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같은 습도라도 온도에 따라 불쾌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온도마다 쾌적하다고 느끼는 습도를 간단하게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15℃ - 60%
  • 20℃ - 50%
  • 24℃ 이상 - 35%

여름철에는 장마기간에 비가 많이 오기도 하고 기온이 높기 때문에 평소보다 습도가 낮은 것이 쾌적한 환경이라 느껴집니다. 그렇다면 가성비 좋게 습도를 낮출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실내 습도 낮추는 5가지 방법

 

1. 신문지

신문지는 습기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과거 야채를 오래 보관하기 위해 습기 제거에 좋은 신문지에 돌돌 말아 냉장고에 보관하기도 했었습니다. 

 

신문지는 신발장, 옷장 바닥, 옷 사이 등에 넣어두어도 좋고 빨래 건조대에 빨래와 함께 몇 장 걸어두면 빨래가 좀 더 빠르게 마르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실내에 습기 제거가 필요한 곳에 신문지를 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숯

숯은 예로부터 실내습도 유지에 좋은 방법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숯 사이에 있는 미세한 공기구멍들이 공기 중의 습기를 잘 빨아들이기 때문에 실내 습도 낮추기가 용이합니다.

 

숯은 형태 그대로 실내에 둬도 되지만 신문지에 말아 습한 곳에 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렇게 활용할 경우 숯가루로 인한 오염에 자유롭기 때문에 옷장이나 신발장 등 다양한 곳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3. 서큘레이터

집안 공기를 순환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서큘레이터는 주로 여름에 에어컨과 같이 사용합니다. 빠른 시간내에 에어컨의 냉기를 집안 곳곳에 보내주기 때문에 효율적인 냉방이 가능합니다.

 

또한 서큘레이터는 집안의 공기를 순환시키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실내의 습도를 낮추기 때문에 여름에 시원함과 습도관리 2가지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습니다.

 

 

 

 

 

4. 초

요즘 인테리어나 집안에서 좋은 향기를 위해 향초를 켜두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초는 인테리어나 향기도 좋지만 집안의 습도를 낮추는 효과도 있습니다.

 

다만 초의 경우 자칫 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주의해서 사용해야하며,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5. 소금

굵은 소금을 프라이팬에 볶아 용기에 담아서 습한 곳에 두면 소금이 습기를 흡수합니다. 이렇게 눅눅해진 소금은 다시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돌리 후 건조해서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가능성이 높고 굵은 소금을 구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이 없기 때문에 간편한 방법이지 않나 싶습니다.

 

 

 

사실 가장 좋은 방법은 제습기

위의 방법들은 실내 습도를 낮추는데 도움이 되긴 하지만 사실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 좋은 방법은 제습기를 따라갈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1년 내내 꾸준하게 비가 오고 매년 여름 한 달 이상의 장마가 지속되기 때문에 제습기를 구비해둔다면 항상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갖쳐줘 있습니다.

 

최근에는 가성비 제습기 들도 많이 발매되고 있기 때문에 10만원대 제품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제습기 고를 때 이건 꼭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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