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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수제 과일청 에이드로 홈카페 완성!

by №º♭㏂㉿♬ 2020. 7. 15.

요즘 장마라 후덥지근하고 참 별로죠?
이럴 때에는 역시 집에서 에어컨 켜놓고 시원한 음료를 마시는 게 최고인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지난번 과일청 담았던 것으로 에이드 만드는 것을 포스팅할까 해요~!
레몬청과 키위청 담는 법이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포스팅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sangyong7171.tistory.com/46


 

과일청 만들기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누구나 할 수 있어요

여름이면 시원한 음료가 생각나지 않으시나요? 편의점에서 파는 다양한 음료도 좋지만 좀 더 건강하고 리얼한 맛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과일 에이드도 좋은 선택지일 것 같아요. 오늘 포스팅할 �

sangyong7171.tistory.com

 

 

 

 

 

 

짜잔!

과일청을 담은지 일주일이 지난 상태예요.

 

 

 

 



처음 담았을 때보다 아래에 깔려있던 설탕도 많이 녹았고 색도 좀 변했죠?
처음에는 보고서 ‘헉.. 상한 건가?’라는 생각을 했지만 맛보니 아니었어요. 만들고 나서 상온에서 3일 정도 두고 그 이후에는 냉장고에 넣어뒀어요. 어떤 맛일지 너무 기대가 됐어요.

 


레몬도 설탕 많이 녹았죠?
하지만 과육보다 설탕을 너무 많이 넣었는지 더 이상 녹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역시 레몬청이 제일 예쁜 것 같아요. 레몬청도 과연 잘 담아졌을지 궁금!!

 


과일청 에이드 만드는 과정은 너무 간단해서 따로 사진 찍지 않았어요. 그냥 잔에 탄산수와 얼음 넣고 과일청을 넣어서 간을 보면서 과일청 양을 맞추고 다음부터 그만큼 넣으시면 돼요.

 

 


과일청 에이드 만드는 법
1. 잔에 얼음 넣기
2. 탄산수 넣기
3. 과일청을 넣고 간 보기

 

 

 

 

 

짜잔. 그럴듯하죠?
차가워서 자꾸 결로현상이 생겨 선명하게 찍히지가 않네요. 그래도 집에서 이렇게 홈카페 느낌을 낸다는 게 중요한 거죠 ㅎ

 

 

 

 

 

 

이렇게 빵이랑 같이 먹으면 더욱 홈카페 같겠죠?

레몬청 평가
★★★★
레몬의 상큼함 + 단맛 + 탄산이 조화로워서 맛있어요!! 역시 설탕을 많이 넣길 잘한 것 같아요. 맛 맞추려면 과즙을 생각보다 많이 넣어야 해요. 보기에도 예쁘고 상큼한 레몬청 추천!

키위청 평가
★★★★★
키위청은 생소하시죠? 저도 생소한데 이거 숨은 보석입니다. 레몬과는 다른 키위의 상큼함과 단맛이 너무너무 잘 어울려요. 그리고 키위청 과육도 맛있어서 숟가락으로 계속 퍼먹게 돼요.

진짜 키위청은 솔직히 기대 1도 안 했거든요. 근데 제일 맛있어요. 팔아도 되겠는데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말이에요. 혹시 청을 담그실 계획이 있다면 키위청 담으시는 걸 추천드려 봅니다.

과일청 처음 담아봤는데 생각보다 쉽고 결과물도 좋아서 이거 다 먹으면 다른 제철과일도 담아보려고 해요! 여러분도 더운 여름 홈카페 느낌을 내보고 싶다면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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