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로수길에 참 많은 카페들이 있는데, 특색 있는 카페들이 많아 선택하는 맛이 있어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저도 두 번째 가보는 곳인데 첫 방문 때 너무 마음에 들어서 재방문한 샤로수길 카페프레임이에요.
제 돈 내고 방문한 카페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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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로수길 에그썸. 여길 안가봤다구요?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오믈렛 집을 소개해 드릴까 해요. 바로 샤로수길의 에그썸인데요. 예전에 한번 먹어봤는데 정말 너무 맛있게 먹어서 이번에 또 방문했어요~! 서울대입구 역에서 좀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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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에그썸 갔던 거 보셨나요?
바로 옆에 샤로수길 카페프레임이 있어서 고민 없이 고고~!
카페프레임은 샤로수길 끝 부분에 위치해 있는데 낮에는 외관을 보고 찾기 어려우실 수도 있어요.
메인 로드가 아닌 옆쪽 골목에 있고 이렇게 연립주택 같은 건물의 지하에 있어서 눈에 잘 띄지 않아요.
밤에는 이렇게 간판이 빛나지만 낮에는 진짜 지나칠지도 몰라요.
그래서인지 여기저기 간판이 많네요.
샤로수길 카페프레임은 12:00~22:00까지 운영하고 매주 화요일은 휴무라고 해요.
다양한 메뉴들이 있고 가격은 보통 카페들과 비슷해요. 1인 1 메뉴를 주문해야 하고 애완동물 동반이 가능해요. 그래서 예전에 왔을 때는 강아지를 데리고 오신 분도 계셨어요.
그리고 테이크아웃을 하면 1,000원 할인까지~!
주문 메뉴
프레임커피 no.1 5,000원
바닐라 라테 5,500원
디저트도 여러 가지 판매하고 있어요. 이번이 두 번째라 디저트 맛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맨 처음 왔을 때 와플 플레이트를 먹었는데 진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비주얼도 어찌나 예쁜지.. 잇다가 사진도 보여드릴게요.
이곳의 좌석은 총 3가지 타입이에요. 일반 테이블 좌석, 계단식 좌석, 벤치타입 좌석.
본인 입맛에 따라 원하는 곳에 앉으시면 되고 음료는 가져다줘요.
카페 곳곳에 인테리어 소품들이 있는데 굉장히 신경 쓴 티가 나요. 갬성 있고 좋아요.
카페가 큰 편은 아닌데 테이블이 많고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은 아니라 조용한 편이에요. 그래서 얘기 나누기도 좋고 음료 마시면서 책을 읽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음료가 나왔어요~!
왼쪽이 프레임 커피 no.1이에요.
플랫화이트+생크림+코코아 파우더로 만들어진 커피인데 달달하고 부드러운 맛이 좋아요. 바닐라 라테도 바닐라 향도 좋고 고소한 맛도 나서 좋아요.
저 와플 플레이트 보세요. 저게 7,000원이에요. 가성비 정말 좋아 보이지 않나요? 과일들도 다 맛있고 바나나 위에 캐러멜 라이즈 된 달콤 쌉싸름한 맛과 와플, 아이스크림 진짜 어느 하나 맛없는 게 없었어요!!
사진을 보니 처음 방문했던 때가 생각이 나네요. 그때 진짜 너무 맛있게 먹고 힐링했던 기억이..
샤로수길 카페프레임의
제 추천점수는 90점!!
샤로수길 갈 기회가 있다면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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