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브이로그
반응형
3

7월 1주차 일상 지난 한주 동안 별일 없으셨나요? 요즘은 장마라 그런지 비 오는 날도 잦고 날이 습해요. 여름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시작부터 고기사진은 설레죠? 6월 말에 사무실회식을 했는데 이제야 올리네요. ㅎ 사무실 인원이 적고 항상 점심을 같이 먹다 보니 회식도 점심 먹는 것과 큰 차이가 없어서 코로나임에도 진행됐어요. 장소는 압구정에 엘이베리코인데 가게 이름처럼 이베리코 돼지고기를 파는데 일반 고깃집과는 메뉴들이 좀 달라요. 돼지고기를 파는 레스토랑 같은 느낌이에요. 사이드 메뉴가 하몽 플래터, 감바스, 빠에야, 브리치즈구이 같은 것들을 팔아요. 그리고 콜키지 프리여서 와인 가지고 오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아요. 고기부위는 목살, 시크릿살, 황제살, 늑간살을 판매하고 있어요. 고기도 다 구워주셔서 편하게 먹.. 2020. 7. 8.
먹방 히스토리 (6월 3주차) 지난주에 무엇을 먹었는지 쓰는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여러분은 맛있는 거 많이 드셨나요? 그런데 아직 사진 찍는 게 습관이 안돼서 그런지 안 찍을 때도 많다는 게 함정이에요ㅠ 지난주도 5번의 점심 중 3개만 찍었네요 ㅎ 배고파서 음식 나오면 먹기 바쁜 것 같아요 ㅋㅋ 이제는 잊지 말고 꼭 써야겠어요. 맨 처음 음식은 뚝불쓰~~~ 점심에 뚝불은 진짜 사랑이죠. 저는 뚝불을 굉장히 좋아해서 분식집 가도 뚝불 시켜 먹을 때가 많아요. 실패할 확률이 낮은 편이거든요. 달달하고 짭조름한 맛이 밥이랑 먹기 딱 좋아요~ 불고기는 누구나 다 좋아할 맛이잖아요. 신사면옥이라는 곳이고 원래 소고기 파는 가게인데 점심에도 인기가 많아요. 가격은 9,500원으로 좀 있는 편인데 그만큼 고기도 많고 버섯이나 야채도 싱싱한 것들이.. 2020. 6. 22.
잘 먹고 잘 사는 이야기(6월 1주) 일 끝나고 오랜만에 홍콩반점에서 중국음식 대표 3인방을 먹었습니다~ 역시 중국음식은 자장면, 짬뽕, 탕수육이 최고예요. 자장면 소스의 윤기가 좌르르~~ 면도 탱글탱글. 배달해서 먹으면 약간 퍼지기도 하지만 이렇게 매장에서 바로 주문해서 먹으면 신선한(?) 자장면을 맛볼 수 있죠. 홍콩반점의 자장면은 머 무난한 가성비 좋은 맛이에요. 짬뽕은 나쁘지 않지만 국물이 좀 심심해요. 홍콩반점 특징인 다량의 배추, 고기, 홍합 등이 있어 국물의 시원함은 있지만 먼가 좀 부족한 느낌. 면을 먹다 보면 좀 심심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요. 그래서 저는 홍콩반점 짬뽕보다는 자장면을 추천드려요. 홍콩반점의 꽃은 바로 탕수육! 여긴 탕수육이 진짜 맛있어요. 튀김옷이 얇고 찹쌀 탕수육처럼 쫄깃함도 있고 최고최고! 저는 홍콩반.. 2020.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