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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2020 추석 기차표예매 실패없는 꿀팁 알려드려요(날짜변경된 최신정보)

by №º♭㏂㉿♬ 2020. 8. 31.


2020 추석 기차표예매




코로나가 다시 확산중인 요즘 1년에 큰 명절 중 하나인 추석이 한달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저는 명절이 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기차표 예매입니다.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직장을 다니다보니 명절이 되면 이번에는 기차표 예매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항상 걱정을 합니다. 하지만 지난 5년정도 단 한번도 기차표 예매에 실패해본 적이 없습니다.


오늘은 제가 5년동안 사용한 꿀팁들을 모두 대방출 하겠습니다.



목차


1. 2020 추석 기차표예매 일정

2. 2020 추석 기차표예매 방법

3. 명절 기차표예매 성공하는 꿀팁



2020 추석 기차표예매 일정



IT취약 계층인 경로, 장애인들은 우선적으로 9월 1일에 예매를 시작합니다. 홈페이지나 전화접수를 통해 예매가 가능합니다.


<내용수정>


일반인들은 원래 9월 2일, 9월 3일에 진행되며 시각은 07:00 ~ 13:00까지 였습니다. 하지만 예매 전날인 9월 1일에 갑작스럽게 일정을 변경했습니다. 그래서 현재 예매 예정일은 9월 8일, 9월 9일 이며 시각은 동일하게 07:00~13:00까지 입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창측 좌석만 예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보다 자리가 50%나 줄어 더욱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잔여석 판매는 9월 9일 예매가 끝난 2시간 뒤인 15시부터 시작됩니다. 


그리고 결제기간 내에 꼭 결제를 해야지 깜빡하고 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취소되기 때문에 이 부분도 꼭 기억하고 계셔야 합니다. 추석 기차표예매는 표를 예약하는 것이지 결제까지 진행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예매따로 결제따로 진행해야 합니다.



추석 기차표예매



이는 환불 위약금입니다. 일이 생겨 못가거나 필요가 없다면 손해보기 전에 바로 취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2020 추석 기차표예매 방법


추석 기차표예매


한번도 명절 기차표 예매를 안해보셨다면 몇번 연습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하게 되면 긴장하고 헷갈리는 부분이 있어 예매에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기에 몇번 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석 승차권 예약을 클릭하면 연습해보실 수 있습니다.




추석 기차표예매




먼저 예매당일날 정각에 승차권 예약을 누르면 대기명수가 뜹니다. 대기가 모두 사라지면 내 차례가 되고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추석 기차표예매



로그인은 코레일멤버십번호로 로그인하는데 이 번호는 꼭 종이에 적거나 메모장에 적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외우도 되지만 굳이 외울필요는 없습니다. 모바일이나 컴퓨터 메모장에 적어뒀다가 복사하는게 더 빠르고 간편합니다.



2020 추석 기차표예매



들어가면 이렇게 위에 3분의 시간과 6번의 요청 횟수가 나타납니다. 이곳에서 열차를 조회하고 예약하면 되는데 시간과 횟수가 정해져있다 보니 저도 처음엔 엄청 긴장하고 손 떨면서 했던 기억이 납니다.


시간이 모두 소진되도 로그아웃되고, 6번의 요청 횟수가 끝나도 더 이상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 철저히 준비하고 예매를 해야 합니다.





명절 기차표예매 꿀팁 대방출!

제가 5년간 경험하고 느낀 꿀팁들을 모두 알려드리겠습니다. 크게 어렵지는 않지만 사소한 부분으로 성패가 바뀌기도 하니 꼭 몇 번이고 연습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1. 예매 전

2020 추석 기차표예매


예매 당일날 대기가 끝나고 들어가서 열차조회하고 예매하려면 3분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그리고 조회하고 있을 시간에 다른 사람들은 이미 다 예매하고 있습니다. 전날에는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열차시각조회를 눌러 내가 탈 열차를 미리 조회합니다.


2020 추석 기차표예매



날짜, 출발역, 도착역, 열차종류 등을 선택한 후 조회를 누릅니다.


추석 기차표예매



그러면 이렇게 열차 운행표가 뜹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열차번호 입니다. 원하시는 시간대에 열차번호를 4지망까지 적어놓습니다. 저는 가는 열차 4개, 돌아오는 열차 4개 해서 정리해 놓습니다.


이 사진은 케이티엑스 예매를 보여드렸는데 새마을, 무궁화호도 각각의 열차번호가 있기 때문에 열차종류 상관없이 적어놓으시면 됩니다.


그 이유는 예약시 요청횟수는 총 6번이고 내가 원하는 열차의 예매가 안될경우 차선책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추석 기차표예매

그리고 추석 기차표예매를 미리 연습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시간을 잡아먹는 것 중 하나가 역명 조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 한번 보시면서 내가 가고자하는 위치가 어디있는지 확인해서 익혀놓으시는게 시간 단축이 됩니다.





예매 당일

결전의 날이 다가왔습니다. 
종이에 열차번호와 날짜를 정리해 놓으시고 로그인 아이디도 잊지 마세요. 

예매의 성패를 가르는 것은 대기인원입니다. 내앞에 몇명이 있냐에 따라 성패가 갈리기 때문에 코레일 서버시간, 네이비즘 같은 것을 검색하셔서 카운트다운하시면 편합니다.



저는 휴대폰과 노트북 2가지를 다 이용해서 예매를 합니다. 둘다 준비시켜놓고 동시에 클릭해서 대기인원수가 적은 것으로 예매를 진행합니다. 대기번호가 5천번 이내면 2~3지망 정도는 예매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10000번대이면 포기하는게 더 편합니다.

케이티엑스 예매의 경우 인기가 많기 때문에 3천번 안쪽이 안전하다 생각합니다.


추석 기차표예매



대기가 끝나고 로그인을 하면 즉시예약으로 가서 출발역, 도착역, 출발일, 복편, 도착일 등을 선택하고 열차번호를 선택하여 전날 적어놓은 열차를 입력하고 예약요청을 합니다.




예약 후

예약후에 만약 실패하셨거나 원하던 열차가 아니라면 아직 기회가 있습니다. 

바로 잔여석 판매!

취소하거나 결제를 못해 취소당하거나 하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잔여석 판매는 예약대기도 가능하기 때문에 대기를 걸어놓으면 문자로 알림이 오고 24시간 이내에 결제하면 완료입니다.

저 역시 클릭이 늦어 10000번대의 대기번호를 받아봤고 이미 매진이라 예매를 아무것도 못했습니다. 그런데 잔여석 판매 때 대기걸어놓은 걸로 왕복 열차를 예매했습니다.

그리고 잔여석 판매기간에는 수시로 들어가서 예약대기가 되는지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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