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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카카오톡 펑 기능 사용 방법 및 꼭 알아야 할 꿀팁 정리

by №º♭㏂㉿♬ 2023. 9. 29.

카카오톡 펑 기능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해당 기능은 그동안 없던 새로운 것이 아니라 인스타그램에서 예전부터 사용되던 스토리 기능을 카카오톡으로 옮겨왔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기능을 어떻게 사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카카오톡 펑 기능 이란?

카카오톡 펑 기능이란 24시간 동안 가볍게 나의 일상이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매체입니다. 게시 후 24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삭제되기 때문에 부담이 없습니다. 인스타그램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스토리와 동일한 기능이기 때문에 사용하는 것이 매우 익숙하실 겁니다.

 

그리고 카카오톡 펑은 내가 공개하고 싶은 대상도 설정이 가능해 알리고 싶지 않은 상대인 회사 상사, 거래처 등 업무적인 관계의 사람들을 배제할 수 있습니다.

 

 

 

 

사용 방법

카카오톡 앱에서만 가능한 기능으로 카카오톡을 실행하고 친구 목록이 있는 페이지를 보시면 펑이라는 카테고리가 있습니다. 여기서 + 버튼을 눌러서 나의 펑을 만들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친구목록에서-펑-카테고리-메뉴-캡처

 

아래의 사진이 카카오톡 펑의 작성 페이지입니다. 사진, 동영상, 이모티콘, 글씨 등 원하는 것을 추가하여 작성하시면 됩니다. 배경 색상도 변경이 가능하기 때문에 원하는 스타일대로 다양하게 꾸밀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펑-작성화면-캡처

 

개인적으로 카카오톡 펑에서 이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공개범위 설정입니다. 현재 나와 친구인 모든 사람들에게 공개할 수 있지만 선택적인 공개도 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연인 관계인 1명만 선택하는 것도 가능하고, 가족에게만 선택하여 공개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카카오톡의 경우 가족, 지인, 회사동료 등 일상과 업무적인 부분이 복합적으로 혼재되어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이런 거 하나하나 올릴 때 업무 관련 사람들에게는 공개하기 싫은 경우도 있는데 활용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카카오톡-펑을-공개할-범위를-선택하는-메뉴-캡처

 

작성을 끝내고 공개 범위를 설정한 후 공유하기를 누르면 공개가 됩니다. 그러면 펑 카테고리에 나의 펑이라고 해서 공개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펑-작성중인-화면-캡처카카오톡-친구목록-중에서-펑-카테고리-항목

 

터치해서 내가 올린 펑을 보면 아래와 같은 모습이고 처음에는 사용 방법을 알려줍니다. 좌우를 눌러서 게시물을 이동할 수 있고 친구 간 이동이나 게시물을 일시정지 할 수도 있습니다. 펑의 게시 형태를 보면 아래에 하얀색 바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움직이는데 이건 시간을 뜻합니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다음 펑으로 이동이 되는 형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카카오톡-펑-게시물을-보는-방법-소개-이미지카카오톡-펑-게시후-시간이-지나는-모습을-캡처한-이미지

 

 

 

 

삭제하는 방법

혹시 잘못 올렸거나 더 이상 공개하고 싶지 않을 때는 삭제를 하면 되는데 방법은 간단합니다. 나의 펑을 들어가면 오른쪽 상단에 ··· 모양의 메뉴가 있는데 이것을 누르면 삭제 메뉴가 나타납니다. 이것을 클릭하여 삭제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카카오톡-펑-작성후-삭제하기-위해-메뉴를-선택하는-모습

 

 

 

 

카카오톡 펑 꿀팁

게시물을 작성할 때 알고 있으면 좋은 꿀팁을 하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동영상, 이모티콘, 글씨 등 다양한 것들을 작성할 수 있는데 각각의 위치는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으나 위아래의 순서 조절을 불가능합니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드리자면 아래의 펑은 제가 먼저 글씨 → 이모티콘 → 사진 순서대로 추가했습니다. 이모티콘을 보면 사진에 가려지게 되는데 이것은 나중에 추가할수록 가장 앞쪽으로 나오게 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카카오톡-펑-작성중인-화면-캡처

 

그래서 만약 사진을 배경으로 글씨와 이모티콘을 넣고 싶다면 가장 먼저 사진을 추가해서 배경에 넣고 글씨와 이모티콘을 추가해야 합니다. 이처럼 카카오톡 펑을 작성할 때는 콘텐츠를 추가하는 순서를 꼭 유의하셔서 작성해야 합니다.

 

 

 

 

카카오톡 펑 기능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점점 소셜미디어로써의 역할을 해내기 위해 자리 잡아가는 것 같습니다. 카카오톡 하면 단순히 메신저라고 생각이 드는데 앞으로 어떠한 새로운 기능으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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