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포인트 주기 좋은 것은 액세서리!
예전부터 사야지 사야지 하다가 이제야 구매한 반지! 반지는 진짜 오랜만에 사보는 것 같네요. 평소에 애플 워치랑 팔찌만 착용하다가 손이 허전해서 구매하게 됐어요. 총 두개를 구매했는데 오늘 한 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구매조건
1. 은반지
2. 오른쪽 4번째 손가락 착용
3. 미니멀한 디자인
4. 5만 원 이하
이러한 조건을 먼저 설정한 다음 원하는 아이템을 찾았는데 무신사에서 생각보다 금방 찾았어요. 럭키!
아는 주얼리 브랜드도 없어서 찾을 수 있을지 막막했는데 생각보다 쉽게 결정이 나버린 제품.
제가 구매한 제품은 그레이노이즈의 Dimension ring(silver 925)에요.
써지컬이나 다른 소재의 액세서리도 사용해봤는데 코팅이 벗겨지거나 변색이 오는 경우도 봐서 액세서리는 무조건 은으로 구매하고 있어요. 금은 가격대와 취향이 좀..
남자가 착용하기는 은이 부담 없고 좋은 것 같아요.
제품을 받기 전 카톡이 하나 오는데
이렇게 내 제품을 포장하는 영상을 첨부해주더라고요. 이런 적은 처음이에요. 그레이노이즈의 섬세함이 느껴지면서 믿음이 가네요.
이런 철로 된 용기에 제품이 담겨 있어요. 잡동사니 담아두거나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해도 좋을 만큼 깔끔하니 좋네요.
개봉하면 품질보증서가 들어있어요.
정상적으로 사용했음에도 이상이 생길 시 6개월 동안 무상 수리해준다고 해요. 믿음이 가죠? 요즘 인터넷에 액세서리 파는 곳이 많지만 이렇게 품질 보증서와 무상수리를 지원해주는 곳은 잘 없는 것 같아요.
통 안에는 보증서와 함께 파우치가 들어있어요. 파우치는 특별할 것 없이 심플하네요.
파우치 안에는 반지가 짜잔
반지는 미니멀한 디자인의 제품을 샀어요. 무광이고 재질의 질감이 느껴지는 게 매력적이었어요.
그리고 반지의 디자인은 평면을 약간 트위스트 시킨 모양으로 특이해요
안에는 순은을 의미하는 925 마크가 찍혀있어요. 그럼 이제 착용샷을 봐야겠죠?
사이즈는 미리 링 게이지 구매해서 재보고 샀기 때문에 촥하고 잘 맞았어요. 잘 어울리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굉장히 만족스럽네요. 딱 원하던 느낌의 반지예요. 너무 튀지 않으면서 평범하지 않은 디자인.
구매하고 착용한지는 좀 됐는데 다른 불편함을 느끼거나 제품에 이상이 생기지 않았어요. 앞으로도 액세서리를 구매한다면 꼭 살펴볼 브랜드 중 하나로 그레이노이즈를 꼽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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