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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나이스웨더에서 이런것도 팔아?

by №º♭㏂㉿♬ 2020. 6. 24.

 

 

 

오늘은 새로운 걸 하나 소개해 드릴까 해요.

가로수길에 있는 나이스웨더라는 곳인데 편의점이지만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가는 그런 곳이 아니에요. 일반 편의점에서는 보지 못했던 물건들을 판매하고 있어요. 위치는 가로수길에 있어요.

 

 

 

 

 

 

외관을 보고서는 편의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마 한 명도 없지 않을까 싶어요. 옷가게나 소품샵, 카페 같은 느낌의 겉모습이에요. 그리고 타이다이 티셔츠가 주력 상품인지 포스터도 엄청 붙어있네요.

 

 

 

 

 

 

나이스웨더의 간판은 심플~

 

 

 

 

 

입간판에 나이스웨더에 대한 소개가 적혀있어요.

의류, 식품, 생활용품, 화장품, 가구 등 다양한 품목들을 판매하고 갤러리나 공연장으로도 활용 가능한 공간이라고 해요. 설명 읽어도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는 나이스웨더.

 

 

 

 

 

 

곳곳에 적혀있는 나이스웨더. 저 파란색이 시그니처 컬러인 것 같아요.

 

 

 

 

 

 

 

매장에 들어서는 순간 낯선 느낌. 뭐지 여긴? ㅋㅋㅋ 포스터에서 봤던 타이다이옷이 걸려있네요.

 

 

 

 

 

 

 

시계, 컵, 테이프, 종이컵, 주전자 등 정말 이것저것 품목이 많아요. 시그니처 파란색의 페인트통 인테리어도 예쁘네요.

 

 

 

 

 

 

 

술과 음료도 판매하고 있는데 삼다수 빼고는 다 처음 보는 것들..??

 

 

 

 

 

 

 

비싼 마비스 치약과 처음보는 브랜드의 화장품도 팔고 있어요.

 

 

 

 

 

 

 

외국 시리얼도 있어서 우와! 신기하다 이거 사볼까? 했는데 Not for sale....ㅠ

조그마한 피규어 랜덤박스도 판매하고 있는데 가격이 좀 있네요.

 

 

 

 

 

 

 

나이스마켓이라는 중고거래 플랫폼까지..?? 여긴 대체 정체가 뭐죠? ㅋㅋㅋ 대박.. 점점 더 미궁에 빠지는 나이스웨더..

그동안 알고 있던 편의점의 패러다임을 깨는 듯해요.

 

 

 

 

 

 

 

사실 이곳을 방문한 진짜 목적은 바로 도넛 구매!!

올드 페리 도넛을 사려고 했지만 품절.. 빵 나오는 시간은 오전 11시에 한 번만 나오는 것 같아요.. 이것도 빵 사려면 부지런해야겠네요.

 

 

 

 

 

 

 

다른 빵들도 있었지만 먹고 싶은 게 없어서 고민하다가 그냥 패스~

 

 

 

 

 

 

 

대혼란을 겪고 온 신개념 편의점 투어.

뭔가 엄청 많지는 않지만 다양한 제품들이 있어서 구경하는 맛이 있네요 ㅎ 저는 못 산 도넛 사러 다음에 다시 출동해보려고요!! 여러분도 가로수길 갈 일이 있다면 한번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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