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등산코스별 소요시간에 대해 소개해드립니다.
요즘 등산가기 정말 좋은 계절이죠? 단풍이 들기 시작하면서 등산을 계획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힘든 코스보다는 누구나 등산하기 적당한 난이도로 선택했으며 하나의 천왕봉 코스만 추가했습니다.
그렇다면 지리산 등산코스에 대해 알아볼까요?
지리산 노고단 코스
지리산의 3대 주봉 중 하나인 노고단 코스는 초보자도 수월하게 등산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고산지대의 아름다운 경관과 자연생태계 체험이 가능한 코스로 왕복 4.7km 길이이며 1시간 가량이 소요됩니다.
지리산 백무동코스
지리산의 많은 등산코스 중 천왕봉에 가장 짧은 거리로 오를 수 있는 코스로 인기가 좋습니다. 지리산 백무동 등산코스는 백무동에서 시작해 소지봉 - 장터목 대피소 - 천왕봉 - 로타리대피소 - 중산리탐방안내소로 이어지는 코스로 길이는 12.9km입니다.
지리산 백무동코스는 지리산의 높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지리산 등산코스 중 대표 코스입니다. 총 9시간의 산행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등산전에는 충분한 준비를 거친 후 등산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리산 뱀사골 등산코스
지리산 등산코스 중 뱀사골 코스는 옥새의 맑은 소와 담이 아름다운 계곡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로 총 길리 9.2km에 4시간 20분이 소요됩니다.
이 코스는 초보자도 오르기 쉬운 지리산 등산코스로 지리산의 3대 계곡인 뱀사골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계곡을 따라 걷다보면 장쾌한 물줄기와 기암괴석의 장관을 보실 수 있습니다. 요즘같은 가을에는 단풍구경하기 좋은 코스로 탐방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 입니다.
지리산 바래봉 코스
지리산의 주요 봉우리인 천왕봉, 반야봉 등과 남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리산 등산코스 중 바래봉 코스. 바래봉 코스는 12.8km길이에 6시간 10분이 소요됩니다.
부운치 - 바래봉 - 운봉 용산리로 이어지는 코스는 5월에 산철쭉이 만개하여 자연과 조화된 진귀한 풍경을 볼 수 있는 코스라고 합니다.
오늘은 지리산 등산코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코스들이 있는데 추가적으로 코스를 보고 싶으시다면 지리산 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 여러 코스별 난이도, 소요시간, 주요 볼거리 등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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