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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eakers

어디에나 매치하기 좋은 푸마 단화 바리(Bari CV 374362-02)

by №º♭㏂㉿♬ 2020. 6. 4.

 

 

 

 

더운 여름에는 뭐든 시원한 게 최고죠. 운동화도 다르지 않아요. 두껍거나 가죽 재질 스니커즈보다는 얇고 가벼운 소재의 운동화를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이 조건에 딱 맞는 건 바로 캔버스 재질의 단화!

슬랙스, 청바지, 반바지 등 어느 스타일에나 무난하게 어울리고 스타일링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낸다는게 장점인 것 같아요.

 

오늘 리뷰할 제품은 푸마의 바리에요. 이름이 입에 착 붙지는 않는데 머 어쩔수 없죠. 이건 제가 신을 신발이 아니고 선물용으로 구매한 신발이에요. 원래 캔버스 재질의 단화하면 컨버스가 대명사잖아요. 그래서 컨버스 사려고 했으나 원하는 사이즈를 구할 수 없어 차선책으로 선택했어요. 

 

제 돈 주고 산 신발 이야기 시작합니다~!

 

 

 

 

 

 

 

 

푸마 신발은 고등학생 때 붐이였던 스피드캣 이후로 진짜 처음 사보는 것 같아요. 

박스는 심플해요. 로고와 매력적이 빨간 색상!! 

 

 

 

 

 

 

 

 

짜잔~!

신발을 샀을 때 이 순간이 제일 기분 좋아요~!!!!! 제건 아니지만 그래도 역시 쇼핑은 짜릿해!! ㅋㅋ

신발은 굉장히 심플해요. 머 설명하고 말게 없어요. 그냥 보시는 게 다예요 ㅎ 흰 캔버스 재질에 푸마의 시그니처 라인이 사이드에 들어간 옆모습. 누가 봐도 푸마 신발이죠? ㅎ

사실 이런 형태의 신발은 굉장히 다양한 브랜드에서 나오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돼요.

 

푸마의 홈페이지에 설명을 보면

 

푸마가 새롭게 선보이는 테니스 슈즈.
매끄럽지만 벌키한 툴링, 그리고 캔버스 소재의 어퍼와 스트라이프 폼스트립.
푸마의 시그니처 화이트 아일렛을 사용하고 소프트폼+ 삭라이너로 극강의 쿠셔닝과 편안함을 제공함.

 

 

 

 

 

 

 

 

여러 캔버스 재질의 단화중 푸마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인 소프트폼.

단화의 경우 미드솔이 얇다 보니 노면의 텍스처가 발로 다 느껴지는 경우도 있고 오래 신고 걸으면 피로도가 배가 되기도 해요. 그런데 푸마는 깔창에 소프트폼을 사용해 굉장히 푹신푹신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어요. 깔창 두께도 일반 단화에 비해 굉장히 두꺼운 편이죠?

 

 

 

 

 

 

 

 

 

옆모습을 보시면 미드솔이 다른 단화들에 비해 두껍죠?

단화의 단점인 낮은 굽을 조금이나마 커버할 수 있어서 키가 작아 보이거나 다리가 짧아 보이는 것을 조금이나마 방지할 수 있어요.

 

 

 

 

 

 

 

 

 

뒤쪽 힐컵 부분에도 푸마 로고와 이름을 확인할 수 있어요.

색상도 흰색 바탕에 검은색 포인트인 흰검이라 어디에도 무난하게 어울릴 수 있는 신발이에요.

 

 

 

 

 

 

 

 

 

그리고 네이버에서 최저가 찾아보시면 2만 원 후반이나 3만 원 초반대에 구매하실 수 있어요. 가격적인 매리트가 매우 좋죠. 정가는 더 비싸지만 이 가격에 구매한다면 진짜 가성비가 말도 안 되는 것 같아요.

 

저렴한 가격

무난한 디자인

깔끔한 기본 색상

코디 범용성

푹신한 착용감

 

장점이 많고 충분히 구매할 가치가 있다고 봐요.

 

선물하고 처음 신어본 소감에 따르면 신발은 푹신하고 기존 단화들보다 편하다고 해요. 하지만 신은 첫날 뒤꿈치가 까졌다고 합니다. 힐컵 부분이 페이스 삭스를 신어서 뒤꿈치가 계속 닿아서 그런 거 같은데 이점 참고해주세요. 처음에 신을 때는 밴드를 붙이던지 조치가 필요할 것 같네요.

 

푸마 바리의

제 추천점수는 85점!

2만 원 후반이나 3만 원 초반에 구매하신다면 후회 없으실 거예요. 다만 정가는 비추입니다. 다른 선택지가 너무 많거든요.

컨버스가 질리는 분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 같아요!

 

제 돈 주고 구매해 선물한 후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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