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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og

직장인의 점심이 궁금하신가요? (5월 4주차)

by №º♭㏂㉿♬ 2020. 6. 1.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 점심을 밖에서 사 먹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초반에는 매일 점심메뉴 선택이 고민이었지만 지금은 자주 가는 몇 곳을 돌아가면서 가고 있어요. 회사 위치가 학동사거리이다 보니 물가가 비싸고 식비도 한정되어있어 맛집은 많지만 갈 수가 없는 슬픈 현실이에요..ㅠ

 

그러던 중 새로운 음식점이 생겨 가보기로 마음먹었어요.

 

 

 

 

 

 

 

 

 

제주산방식당

제주식 밀냉면, 비빔냉면, 만두온면, 만둣국 등을 판매하고 있어요. 제가 시킨 건 제주식 밀냉면인데 양념 풀어서 매콤한 국물이 뭔가 계속 흡입력이 있더라구요.ㅎ 내부도 깔끔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고정 픽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ㅎ

 

 

 

 

 

 

 

 

 

현대인들의 소울 푸드인 패스트푸드. 간편하고 빠르게 점심을 해결할 수 있고 맛까지 좋은 햄버거는 최애 음식 중 하나입니다. 근처에 버거킹과 맥도널드가 있는데 맥도널드를 주로 가는 편이에요. 학동사거리에 맥도널드는 본사 직영매장이라 관리도 잘되고 쾌적하니 좋아요.

하지만 점심시간에는 주변에 직장인들이 몰려서 주문 지옥을 경험하게 되실지도 몰라요. 하지만 2층에도 키오스크가 한대 있다는 사실~! 나름 꿀팁입니다 ㅎ 쾌적하게 주문을 할 수 있죠.

 

 

 

 

 

 

 

 

 

제가 시킨 메뉴는 빅맥.

4900원이라는 아주아주 저렴한 가격에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으니 식비가 얼마 남지 않았을 때 선택하기도 해요...ㅠㅠ

원래는 상하이 버거를 더 좋아하지만 이제는 상하이버거를 먹지 않아요. 너무 성의 없이 대충 만들어서 이건 발로 만들었나 싶을 정도로 퀄리티가 구려요. 나중에 상하이를 먹게 된다면 한번 사진 찍어서 올려볼게요.

 

 

 

 

 

 

 

 

 

 한국인은 뭐니 뭐니 해도 밥심! 따끈한~ 국밥은 정말 든든하죠 ㅎ

근처에 저렴하게 갈비탕을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이 있었는데 이제는 없어졌어요... 아쉽... 수입산 스테이크를 파는 곳이었는데 점심에서 갈비탕, 뚝불, 소고기 뭇국 같은걸 판매했는데 간판이 바뀌었더라구요. 근데 인테리어는 그대로 인걸 봐서 업종만 변환한 게 아닐까 싶어요. 바뀐 곳에서도 점심메뉴를 판매하니 한번 가봐야겠어요~ㅎ

 

근데 이제 날씨가 너무 더워져서 국밥은 힘들지도 몰라요. 제가 몸에 열이 많고 땀이 많아서 더위에 약해요ㅠ 근데 뜨겁거나 매운 음식을 먹으면 또 땀이 줄줄 흐르거든요. 그래서 여름에는 밖에서 뜨거운 음식은 최대한 안 먹으려고 해요. 

 

 

이상 제 점심 얘기였어요 ㅎ

다른 분들은 어떻게 점심시간을 보내시나요?

저는 밥 먹고 들어와서 핸드폰으로 한 10분 정도 놀고 영양제 먹고 이 닦고 일을 다시 시작한답니다. 

 

너무나 짧지만 행복한 점심시간.

이번 주도 점심시간과 퇴근시간만을 기다리면서 버텨봐야겠네요. 그러면 또 주말이 오겠죠!!

모두들 이번주도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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