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폐가전 제품을 버려야 할 때 참 난감하죠?
부피가 큰 제품이건 작은 제품이건 그냥 버려도 되는지 혹시 그냥 버렸다가 과태료를 내게 되지 않을지 걱정 되실 겁니다.
하지만 정부에서는 폐가전 무료수거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폐가전제품 재활용을 하거나 친환경적인 처리를 통해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이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폐가전제품 무상수거 신청은 매우 간단하고 쉽기 때문에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해당 사이트에서 무료로 폐가전을 배출할 수 있습니다.
폐가전 방문수거 배출예약시스템
배출예약시스템 접수 절차방법
www.15990903.or.kr
먼저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셔서 수거 예약하기를 클릭하여 절차에 따라 내용을 입력하시면 됩니다. 별도의 회원가입없이 바로 진행하실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진행 절차는 예약을 통해 정보를 입력하고 수거일을 정하면 정해진 날짜에 수거업체에서 연락 후 방문하여 수거해가는 시스템입니다. 무료로 진행되기 때문에 아주 편리합니다.
저도 전자레인지가 고장났는데 어떻게 버려야 할지 고민하다가 신청해서 이용해봤는데 매우 편했습니다. 전자제품 무상수거 신청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름, 전화번호, 주소, 주거형태, 배송 희망일자 등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희망일자는 매일 수거하는 것이 아니라 날짜가 정해져 있습니다.
그 다음은 폐가전 수거 품목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아주 다양한 가전제품 리스트가 있으며 위에서 검색을 통해서도 찾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폐가전제품 무상수거를 신청하기 전에 꼭! 주의사항을 한번 보셔야 합니다.
대형가전에 포함된 품목은 단일수거가 가능합니다. 즉 1개만 신청해도 수거하러 옵니다. 하지만 소형 폐가전 수거를 위해서는 해당품목을 5개 이상 배출해야 예약이 가능합니다.
대형제품 + 소형제품을 버린다면 소형 제품의 갯수 제한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꼭 버리실 품목이 단일수거가 가능한 제품인지 확인한 후 폐가전제품 무상수거를 신청해야 합니다.
그리고 에어컨, 벽걸이 tv 등 모든 가전제품은 철거가 되어 있는 상태여야 합니다. 수거만 해가는 것이지 와서 철거까지 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안마의자는 수거 품목이 아니며 집안 수거시 동행이 필요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