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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이불 버리는 방법 3가지

by №º♭㏂㉿♬ 2020.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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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꽤 쌀쌀해졌죠?

저는 이렇게 계절이 변화할 때 마다 하는 루틴이 있습니다. 바로 이불 교체!

주로 여름 같은 더울 때 쓰는 차렵이불, 겨울에 쓰는 구스다운 이불, 봄가을에 쓰는 극세사 이불 이렇게 3가지를 시즌에 따라 꺼내서 세탁하고 교체하는 작업들을 합니다. 독립하면서 제가 직접 하다보니 이것도 보통일이 아니더라구요. 

 

 

머 아무튼 이렇게 항상 사용하는 이불이고 한번 사면 오래 쓰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이불도 버려야 하는 시기가 옵니다. 그런데 이불의 부피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어떻게 버려야 할지 난감합니다. 

 

 

간혹 의류수거함에 버리면 된다고 생각하시는데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버릴 경우 과태료를 내야할 수도 있습니다.

 

저도 이번에 기존에 쓰던 이불이 낡아 피부에 좋은 알러지 케어 이불을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전에 쓰던 이불을 어떻게 버려야할지 고민했는데 저와 똑같은 고민을 하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 이불 버리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불 버리는 방법은 지역이나 자치구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잘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1. 일반 대형 생활 폐기물

이불은 그냥 버리는 것이 아니라 대형 생활 폐기물 신고하여 필증을 붙여서 버려야 합니다. 버리기 3~4일전 미리 이불 수거 대행업체에 연락하거나 구청에 온라인 신청을 통해서 진행하시면 됩니다.

 

 

2. 의류수거함

어? 의류수거함에 버리면 안된다더니 버리라고?

그냥 버리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버려야 합니다. 이불의 경우 부피가 크기 때문에 50리터, 100리터와 같은 대용량 종량제 봉투를 구매해서 버리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종량제 봉투없이 버려도 되는 이불이 있습니다. 누비이불과 천이불입니다. 안에 솜이든 두꺼운 이불들은 해당이 안됩니다.

 

 

3. 이불 버릴 수 있는 날

저도 처음 들어봤는데 이불을 버릴 수 있는 날이 따로 있습니다. 이는 관할구나 지역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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